🧭 오광수 '민정수석' 기용 주목…이재명 정부의 승부수?
이재명 정부가 본격적인 1기 인사에 돌입하면서 가장 주목받는 이름 중 하나, 바로 오광수 전 검사입니다.
‘윤석열 라인’에서 활동했던 특수통 검사라는 이력 탓에, 그의 민정수석 기용 가능성을 두고 여당 내부와 지지층 모두 술렁이고 있는데요.
과연 이 선택은 개혁적 승부수일까요, 아니면 불필요한 논란일까요?
✅ 오광수는 누구인가?
오광수 변호사는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(18기)입니다.
검찰 시절에는 중수부·특수2부장 등을 역임하며 특수 수사에서 활약한 대표적인 ‘특수통 검사’죠.
-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비리 수사
- 론스타 외환은행 인수 사건 수사
현재는 민간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, 이재명 정부의 민정수석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.
⚠️ 왜 논란이 되는가?
가장 큰 논란은 바로 그의 ‘출신 이력’입니다.
과거
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특수부에서 근무
한 이력이 있어, 민주당 내 일부 의원과 지지층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됐습니다.
“윤석열과 같이 있었다, 특수통 검사로 같이 있었다…
이건 좋은 건 아니라고 본다.”
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"검찰공화국 시즌2인가", "추천자는 누구냐", "정성호 의원이 추천했나?" 등의 반응이 쏟아졌고, 이에 대해 정성호 의원은 “동기일 뿐, 추천한 적 없다”고 해명했습니다.
🔧 그럼에도 왜 오광수인가?
이재명 대통령은 인사의 기준을 ‘충직’과 ‘유능’이라고 밝혔습니다.
민정수석은 청렴·기강·사정기능을 총괄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로,
경험 많은 강단 있는 인물을 찾는 것이 당연하다는 시각도 있습니다.
- 검찰 개혁 방향 조율
- 공직자 인사 검증 시스템 구축
- 사정라인 내부 감찰 및 신뢰 회복
⏱️ 인선은 언제 확정될까?
대통령실은 이번 주 안으로 민정, 정무, 홍보, AI 수석 등 수석급 인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
서영교 의원은 “2~3주 내 1기 내각과 수석단 구성 완료”라고 밝혔습니다.
오광수 기용 여부는 이번 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
🧩 결론: 정치적 리스크 vs 실무 역량
오광수 민정수석 기용은 이재명 대통령이 개혁과 기강을 동시에 잡기 위한 승부수일 수 있습니다.
그러나 여권 내 지지층 반발이 강한 만큼, 정치적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 될 것입니다.
- 인물: 오광수 변호사 (前 특수통 검사)
- 직책: 민정수석 후보
- 찬반: 실무 능력 vs 특수통 이미지 논란
- 결정시점: 6월 중순 이전 인선 발표 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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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핵심 키워드: 오광수 민정수석, 특수통 검사 출신, 이재명 대통령 인선 방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