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전 대통령, 내란 혐의 6차 공판 출석…첫 포토라인 선다

(6월 9일), 윤석열 전 대통령이 ‘내란 우두머리’ 및 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’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에 출석합니다. 특히 이번 6차 공판은 윤 전 대통령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포토라인 앞에 나서는 자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

2025년 6월 9일 오전 10시 15분, 서울중앙지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6차 공판이 열립니다. ‘내란 우두머리’와 ‘직권남용’ 등 중대 혐의로 기소된 이번 재판은 대중과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

이번 공판의 핵심은 이상현 전 특전사 1공수여단장(준장)의 증인신문입니다. 그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으로부터 ‘비상계엄 확대 명령’을 직접 전달받은 사실을 밝혀내며 핵심 증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.

이전 재판에서 이상현 증인은 “경계작전이 아닌, 계엄 확대를 대비한 준비 명령이었다”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습니다.

윤 전 대통령은 이번 공판에서 대선 이후 처음으로 정문을 통해 포토라인에 선다고 예고됐습니다. 기존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했지만, 내일은 어떤 메시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.

서울중앙지법은 출입구 일부를 폐쇄하고 일반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등 특별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 재판장 주변은 경찰이 배치되어 혼잡이 예상되니, 현장 방문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.

같은 재판부는 6월 12일에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관련자의 내란 혐의 공판을 이어갑니다.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의 명령 체계를 입증하기 위해 당시 군 내부 문건, 지시 내용 등을 제출할 계획입니다.

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,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? 아래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. 공감, 공유는 큰 힘이 됩니다! 🙏

#윤석열 #내란혐의 #6차공판 #이상현증인 #서울중앙지법 #포토라인출석 #직권남용 #정치뉴스

nicu0142 님의 이슈,맛집,건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