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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5년간 살모넬라 식중독 사례가 총 204건, 7788명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.
특히 기온이 상승하는 7월~9월 여름철에 집중 발생하며, 전체의 52%를 차지할 정도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📌 요약: 살모넬라 식중독 통계 한눈에 보기
구분 | 건수 | 환자 수 |
---|---|---|
총 식중독 발생(2020~2024) | 204건 | 7788명 |
여름철(7~9월) 발생 | 107건 | 4542명 |
발생 장소 | 음식점 63% 급식소 17% 가공업소 5% |
- |
주요 원인식품 | 달걀조리식품, 김밥, 도시락 등 복합조리식품 |
살모넬라균이란? 왜 여름에 더 위험할까
살모넬라는 가금류나 포유류의 장내 또는 오염된 물, 토양 등에 존재하는 병원성 세균입니다.
감염 시 복통, 발열, 구토,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동반되며, 특히 어린이, 노약자에게는 위험합니다.
☀️ 여름철에 살모넬라 식중독이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
- 기온 상승으로 세균 번식 속도 증가
- 상온 보관 시간이 길어지는 음식
- 야외 활동 중 위생 관리 부족
달걀 조리식품, 이렇게 관리하세요
식약처에 따르면 살모넬라 식중독의 주요 원인은 달걀말이, 달걀지단, 김밥, 도시락 등입니다.
이에 따라 아래의 보관 및 조리 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🥚 달걀 구매·보관 수칙
- 껍데기가 깨지지 않은 신선한 달걀 선택
- 산란일자와 소비기한 확인
- 냉장 보관(다른 식재료와 구분)
- 상온에 장시간 방치 금지
🍳 달걀 조리 시 주의사항
- 달걀·육류 등 만진 후 반드시 30초 이상 손 씻기
- 조리도구는 재사용 전 반드시 세척·소독
- 달걀물(액란) 묻은 손으로 다른 재료 만지지 않기
🔐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 수칙 체크리스트
예방 항목 | 준수 여부 |
---|---|
달걀 껍데기 확인 | ✅ |
냉장 보관 및 분리 보관 | ✅ |
조리 전 손 씻기 | ✅ |
교차오염 방지 | ✅ |
조리도구 소독 | ✅ |
📣 여름철 식중독, 사전 예방이 최선입니다
식약처는 여름철에 특히 살모넬라 식중독이 급증하는 만큼, 개인과 사업장 모두 철저한 위생관리와 식재료 취급법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.
달걀을 포함한 고위험 식품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분들은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하며, 일반 가정에서도 손씻기, 냉장보관, 교차오염 방지는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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